다누리호 발사목적 현재상황

다누리호는 한국에서 개발한 첫 번째 달 궤도선이에요. 무려 10년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제작됐답니다. 대한민국의 달 궤도선 다누리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다누리호 목적, 현재상황

 

다누리호란?

다누리호는 대한민국에서 약 10년에 걸쳐 개발한 달 궤도선이에요. 엄청나게 긴 개발기간을 거쳐서 제작한 달 궤도선의 목적은 무엇일까요? 지구를 관찰하고 정보를 전달해주는 일반 위성과는 달리 달 궤도선은 달 주변을 돌면서 달을 관찰하고 관찰한 정보를 지구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요.

 

 

다누리호 발사 장소

한국에서 발사하지 않고 미국에서 발사했는데요, 미국의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했어요. 그 이유는 달 궤도까지 도달하기 위한 발사체가 필요했기 때문이에요. 위성은 발사할 때 발사체와 함께 지구를 떠나기 때문에 발사체가 필요한 거죠. 미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'팰컨 9'라는 발사체는 위성이 달 궤도까지 도달할 수 있는 발사체예요. 또한, '팰컨9'는 일회용이 아니라 지구로 다시 되돌아오는 발사체에요.

 

 

다누리호 발사 시간

2022년 8월 5일 오전 8시 8분

 

 

다누리호 발사 목적

달 궤도선의 목적은 달을 관찰한 정보를 기반으로 연구를 하기 위함이죠.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'우주 개발'이에요. 다누리호가 무사히 임무를 완료한다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7번째 달 탐사국이 된 답니다. 우리나라도 여러 기업이 우주와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데요, 다누리호가 무사히 완료하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성과를 보이길 바랍니다.

 

 

다누리호 상황

◾ 발사한 지 40분이 지난 지난 5일 오전 8시 48분경에 팰컨 9와 분리(당시 고도 약 703km, 초속 10.15km)

◾ 발사일 기준 오후 2시에 다누리호는 달의 궤도에 진입.

◾ 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전력 생산 중.

◾ 컴퓨터 프로그램도 작동되어 장치 간 통신이 정상.

◾ 장치들의 온도 또한 표준 범위로 정상 판단.

 

 

다누리호의 여정

 

◾ 앞으로 4개월 보름 기간을 지구 기준 최대 156만km거리를 탄도형 달 전이(BTL) 궤적으로 이동.

◾ 12월 16일 달 궤도에 진입 예정.

◾ 12월 31일 달 고도 100km의 임무 궤도에 진입 예정.

◾ 임무 궤도 안착 시 1년 간 임무 수행.

◾ 내년 1월 시험 운영 시작.

◾ 2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임무 수행.

 

 

관련 이슈는 포스팅을 통해 전달드리겠습니다.